T13 요실금 체험장치

전기통신대학 로보메카공방 VR부대 요실금연구회

기술내용

본 장치는 체험자에게 마치 소변을 배출한 듯한 감각을 느끼게 하는 장치이다. 본 시스템은 복부에 장착한 압박기구를 통해 방광을 압박해서 배뇨감을 느끼게 하고, 의자에 부착한 물주머니에서 따뜻한 물을 흐르게 함으로 요실금이 일어났을 때의 온도나 액체의 감각을 느끼게 해준다. 그 외, 다리 안쪽에 장착한 스피커를 통해 진동을 느끼게 함으로서 배뇨시의 파동을 재현하고, 목덜미에 진동과 차가운 느낌을 느끼게 해서 배뇨시에 일어나는 몸의 진동도 재현한다. 이러한 자극을 종합적으로 체험자에게 느끼게 함으로서 요의와 배뇨감을 마치 현실처럼 느낄 수 있다. 본 기술을 통해 인체의 배뇨감과 같은 생리감각의 인식과 해석이 가능하게 되어 인간공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영상

전시내용

저희 연구회가 개발한 요실금 체험장치는 체험자가 '마치 옷을 입은 상태에서 배뇨를 해버린 듯한 감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의 구성은 크게 복부에 압박감을 제공하는 부분과 다리사이에 따뜻한 감각을 느끼게 하는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 외에 부수적으로 준비된 몇가지 자극을 통해 체험자는 종합적으로 요실금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요실금의 경험을 한번 체험해 보세요.

강 평

옷을 입은 채로 배뇨를 한다는 것은 하고 싶어도 우리 몸이 거부해 버리게 된다. 그러한 인간의 행위를 재현해보고자 하는 착목점,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실제장치를 제작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 소개영상을 보기만 해도 체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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