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내용】
“Augmented TV”는, 마치 TV 화면 속의 세계가 외부의 세계와 이어져 있는 것처럼, 화면에서 캐릭터가 튀어나오는 듯한 연출이 가능한 새로운 영상 표현 기술로, 캐릭터가 튀어나올 때의 자연스러움과 더불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적인 TV와 태블릿만의 조합만으로 구성 가능한 범용성을 특징으로 하는 「TV 영상을 위한 AR(Augmented Reality)시스템」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튀어나오는 연출이 가능하도록, TV화면을 태블릿의 카메라로 촬영하고, TV영상과 동기화한 3DCG 애니메이션을 TV위치에 맞추어 리얼타임으로 표시합니다. TV 화면에 영상의 재생시간을 표시하는 도형을 표시하고 이에 맞추어 태블릿의 카메라를 통해 화상을 처리하는 시각동기 기술을 개발해서, 동기화 오차를 0.03초라는 TV 플레임 단위의 동기 정밀도 30fps를 실현 시켰습니다. 그리고, TV 화면의 위치와 방향을 인식할 때, 카메라 영상처리와 자이로스코프 정보를 병용함으로써 화면에서 튀어나오는 캐릭터가 유저의 주변을 맴도는 듯한 자유도가 높은 연출도 가능합니다. 또한 TV와 태블릿 사이의 통신 기능이 필요 없고, 디지털사이니지와 같은 표시 기자재에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높은 시스템입니다.

동영상


【전시내용】
「TV 화면 속의 캐릭터가 화면에서 튀어 나온다면…」. 어린 시절 그런 상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Augmented TV는 그러한 꿈을 실현해주는 표현기술입니다. AR(Augmented Reality)기술을 사용해서 태블릿의 카메라를 통해 TV를 보면 화면에서 캐릭터가 튀어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본 전시에서는 NHK스페셜 『생명 대약진』에서 소개된 고대 생물들이 튀어나옵니다. 한번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