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내용】
낙서 동물원은 이벤트용 장치로서 개발한 상품으로, 손으로 그린 동물들이 책상 위에서 움직이는 신기한 동물원입니다. 책상 위에 놓여있는 스케치북에 동물 그림을 그리고 「생명 도장」을 찍으면, 마치 종이에서 잘라 낸 것처럼 동물이 튀어나와, 다른 참가자들이 그린 동물들도 함께 책상 위에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스케치북과 펜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후, 생명 도장의 날인을 하는 순간 도장 안에 있는 압력센서가 감지함과 동시에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그려진 동물의 윤곽을 추출해서 바로 위에 있는 프로젝터를 통해 동물을 투영합니다. 바로 위에서 투영됨에 따라, 체험자는 자신이 그린 그림이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착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윤곽이 추출된 동물그림에는 그림의 특징을 통해 골격을 자동분석해서 걷거나 뛰는 등의 살아있는 동물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연출도 가능합니다. 그림을 잘그리고 못그리는 실력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어른들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

【전시내용】
토끼에 기린, 사자, 펭귄…
스케치북에 펜으로 그린 동물들이 종이 밖으로 튀어나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모두가 그린 동물들이 함께 나타나, 책상 위는 마치 낙서들의 동물원!
「낙서 동물원」을 즐기는 법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의자에 앉아서 스케치북을 펼쳐주세요.
그리고 싶은 동물의 페이지를 선택하세요.
동물을 그립니다.
그린 동물 위에「생명 도장」을 찍습니다.
동물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