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내용】
본 기술은 일반 적으로 사용되는 탁자의 수직 상공에 영상을 표시하는 디스플레이 방법으로, 관련 기자재는 디스플레이와 실상광학계(実像光学系), 반사성이 있는 표면의 탁자로 구성됩니다. 탁자의 뒷면에 놓은 실상광학계에서 나온 광선을 탁자 위 표면에서 반사시킴으로 수직 상공에 영상이 표시됩니다. 이 공중 영상은, 전후 약 10㎝, 좌우 약 20㎝ 정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유저는 전용 안경이나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등의 특수한 기기를 장착하지 않아도 튀어나온 영상과 상호작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본 기술의 특징으로는, 사용하는 탁자는 거의 제한이 없는 높은 범용성과 탁자 뒷면에 설치하는 광학계의 간편한 구조를 들 수 있습니다. 콘텐츠 설계자는 필요한 센서나 작동 기기 등을 탁자나 탁자 위의 대상에 삽입하는 것 만으로 폭넓은 인터랙션디자인을 실현해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저가 탁자 위에 카드를 올려 놓으면, 카드 속에 그려진 캐릭터가 실제 세계로 튀어 나와 탁자 위를 맴돌거나 다가 오기도 합니다. 본 기술은 디스플레이의 영역을 일상생활용품으로까지 확대하고, 가상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의 위화감 없는 융합을 실현해 낸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전시내용】
EnchanTable은 화면 안에 담겨있던 영상 캐릭터를 탁자나 책상 위에 표시하는 기술입니다. 빛을 반사하는 탁자를 기자재의 옆에 놓기만 하면, 탁자 면의 수직 상공에 영상이 표시됩니다. 영상 캐릭터가 눈앞으로 튀어나온다던지, 탁자의 윗면을 종횡무진 맴돌기도 합니다. 본 전시에서는 카드를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마치 마법이라도 걸린 것처럼 영상이 튀어나오는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